브라질축구 에드문두, 도쿄 베르디와 단기계약

브라질축구대표 출신 에드문두(30)가 일본프로축구 1부리그 도쿄 베르디와 10주간의 단기계약을 맺었다. 98년 프랑스월드컵대회에 출전했던 에드문두는 탁월한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소속팀과 불화를 일으켜 특정 팀에 오래 있지 못했고 최근에는 브라질의 크루제이루에서 방출됐다. 에드문두는 오는 21일 일본에 도착해 31일부터 시작하는 도쿄 베르디의 남은 5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쿄는 올 시즌 후기리그 9경기에서 2승1무6패에 그쳐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교도=연합뉴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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