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 7언더 선두 .. 미켈롭챔피언십 1R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데이비드 톰스(34.미국)가 미국 PGA투어 미켈롭챔피언십(총상금 3백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서며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톰스는 5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C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마루야마 시게키(32.일본) 등 공동 2위그룹에 1타 앞섰다. 데이비드 듀발(30.미국)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1백15위에 그쳤다. 17세의 나이로 프로를 선언한 타이 트라이언(미국)은 5오버타 76타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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