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무부시장에 이원우씨 내정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이원우(李原雨.58) 인천지하철공사 감사가 내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5일 사임한 박상은(朴商銀) 정무부시장 후임에 이원우씨를 내정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 및 신원조회 등을 거쳐 이달안에 최종 임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의 이 내정자는 청주농고와 우석대를 졸업하고 지난 70년부터 인천시에 근무하기 시작해 내무국장, 부평구청장, 공영개발사업단장 등을 지낸 뒤 99년부터 인천지하철공사 감사로 재직해 오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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