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축구감독 해임

자메이카축구연맹은 7일(이하 한국시간)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클로비스 데 올리베이라 감독을 해임했다. 자메이카는 6일 열린 2002 월드컵축구대회 북중미지역 예선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한 뒤 승점 8(2승2무4패)로 5위에 그쳐 자력으로는 본선 진출이 힘들어졌다. 자메이카축구연맹은 국내 코칭스태프 중에서 새 감독을 선임, 남은 예선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테구시갈파 AP=연합뉴스) cty@yna.co.kr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