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베네수엘라 주민증사업 파기건 상황파악중"

현대정보기술은 3일 베네수엘라 전자주민증 사업계약 파기에 대한 외신보도에 대해 "현지 주재원을 통해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 IR 및 PR팀 관계자는 이날 외신보도에 대해 "아직까지 베네수엘라정부의 공식입장인지에 대해 파악되지 않았으며 아직 본사로 공식파기문서가 접수되지는 않았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되는대로 회사입장을 밝히겠다"며 구체적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만약 계약파기가 베네수엘라 정부의 입장이라면 소송 등구체적 대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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