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우즈 1타차 공동 2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대회 3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파이어스톤골프장 서코스(파70. 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4언더파 66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짐 퓨릭(미국)에 1타 뒤진 우즈는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아직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콜린 몽고메리(영국)과 폴 에이징어(미국)는 오전 6시 현재 4언더파로 역시 공동2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1언더파 69타로 중위권으로 처졌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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