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남 논현동서 임대사업용 소형 오피스텔 '디오빌2'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노보텔 맞은편에서 임대사업용 소형 오피스텔인 "디오빌2" 1백95실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으로 16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6백만~6백40만원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외환은행으로부터 분양대금의 60%까지 연 7.95%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르네상스호텔옆에 마련될 견본주택은 분양 당일 오픈된다. 대우건설은 "디오빌2가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벤처기업가 전문직종사자 독신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03년4월로 예정돼 있다. (02)563-6300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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