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원유수출 곧 재개

이라크는 오는 11일 이전에 원유수출을 재개할 것이라고 모하메드 알 두리 유엔주재 이라크 대사가 9일 밝혔다. 알 두리 대사는 이날 AFP 기자에게 "오늘이나 내일 아마도 2일안에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해 빠른 시일내 수출재개를 시사했다. 유엔과 이라크는 앞서 이날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의 150일 연장에 합의했으며 이같은 합의가 이라크의 원유 수출 재개를 부추길 것으로 외교관들은 예상했었다. (유엔 AFP=연합뉴스) nicect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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