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est] '전자 골프스코어' 개발

골프 스코어를 간편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선보였다. 경기장용 전광판 제조 전문업체인 다이아몬드전자(대표 이건)는 전자식 골프스코어 기록기 'E-Score'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휴대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간단한 조작으로 타수를 입력하면 홀, 스코어, 핸디가 자동으로 표시돼 누적스코어를 확인하면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자신의 라운딩 기록을 최대 9게임까지 저장, 확인할 수 있으며 파를 입력할 때는 박수 소리, 버디는 새 소리, 홀 인원 또는 이글에는 팡파르가 울려 나온다. 디지털 시계 기능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4만9천원이다. (02)752-2391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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