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2자격' 사업장을 찾아서] (20) '삼성 테크원' .. 으뜸이

품질보증부 서상철(42) 과장의 별명은 ''만능박사''.

자격증을 무려 18종이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자격증 취득은 이론과 실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서 과장의 지론이다.

그는 가장 합격하기 힘들다는 비파괴검사 기술사 자격증까지 최근 거머쥐었다.

평일에는 매일 자정까지,휴일에도 인근 대학도서관에서 오후 10시까지 공부해온 결과다.서 과장은 내친김에 재료기술사와 용접기술사 자격증에도 도전,연내 보유 자격증을 2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음이 느슨해지면 한꺼번에 무너지는 만큼 계속 페달을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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