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대북 식량배급 내달 잠정중단

세계식량게획(WFP)은 24일 "북한 당국의 올해 식량배급이 4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나 5월초에는 잠정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WFP는 이날 긴급구호보고서 16호에서 "3월 들어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량이 성인 기준 하루 300-400g에서 200g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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