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수유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

코오롱은 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하나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수유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키로 하고 2일 이동찬 명예회장,이웅렬 코오롱 회장,송월주 큰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대지 1백61평,건평 5백72평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이 복지관은 독서실 어린이집 컴퓨터실 강당 등을 갖추게 되며,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코오롱은 이 복지관을 완공 후 불교계 복지법인인 운가자비원에 기부해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복지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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