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2자격' 사업장을 찾아서] (15) '대한항공'..회사 으뜸이

[ 제조사업공장 윤학진씨 ]

"기술력을 높이는데 모든 것을 다바쳤습니다"대한항공 우주사업본부 제조사업공장 윤학진(50)차장은 항공 기술력 향상을 위해 20년간 힘써왔다며 앞으로 항공부품의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차장은 10여년전 독학으로 항공정비사와 항공공장정비사 자격증을 따낼 정도로 열성이다.

항공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따는 것이 첩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이같은 노력 덕택에 지난해 11월 사내 최고의 영예인 사내명장 1호에 오르기도 했다.

윤 차장은 "개인과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회사는 끊임없이 기술교육을 시키고 기술능력 보유자를 우대하며 직원은 스스로 자격증 취득에 힘을 쏟는 협력체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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