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지원국 해제 등 논의 .. 北-美 뉴욕회담 첫날

북한과 미국은 27일(현지시간) 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2개월여만에 양자회담을 갖고 제네바 핵합의 이행과 북한의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는 이날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고 말했으나 의제나 구체적인 회의 진전사항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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