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을지군사훈련, 통상적 훈련" 강조

미국은 21일 한.미 양국의 을지군사훈련은 통상적인 훈련으로 도발적인 훈련은 아니며 최근 한반도에서 진전되고 있는 화해 분위기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처드 바우처 미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을지훈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은 "남북한간의 대화와 협력 분위기 증진을 환영하며 긴장 완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과 미국사이에 을지훈련을 둘러싼 이견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현재의 훈련수준이 적절하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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