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상품] 고압이동 수송량 늘려..대경분체 '파우더 펌프'

대경분체(대표 이경숙)는 높은 압력으로 분립체를 옮기는 분체수송기기 ''파우더 펌프''를 개발했다.

고압과 고밀도의 공기수송기를 이용해 가루물질을 이송시키는 기계.관속에 있는 가루물질에 기체를 주입하면 바람의 양과 압력 혼합비율에 따라 ''플러그(PLUG)''상태가 된다. 이런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면 미세 분말형태의 분립체는 저속 고밀도의 "플러그"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이런 상태로 분립체를 옮기게 되면 고속수송에서 발생하는 수송관의 마모나 비중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분리현상, 입자파괴, 정전기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고밀도 수송이어서 수송관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점착성 물질 등 까다로운 특성을 지닌 분립체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석유화학공장 사료공장 식품공장 쓰레기소각장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있다.

ISO 9001도 획득했다. (0335)339-2816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 알림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유통센터는 우수제품을 알리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02)6678-9905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