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높아...오후 4시현재 평균 33.9%

서울 송파갑과 인천 계양.강화갑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3일 선거구내 1백33개 투표소별로 실시됐다. 선관위 집계 결과 전체 유권자 35만2천5백63명 가운데 오후4시 현재 11만9천4백1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두 지역 평균 33.9%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3월30일 서울 구로을 등 3개지역 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30.29%보다 3.6%포인트 높은 것이다. 특히 송파갑은 오후4시 현재 전체 유권자 15만1천2백43명중 6만7백5명이 참여, 40.1%를 기록했고 계양.강화갑은 전체 20만1천3백20명중 5만8천7백5명의투표로 29.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영규 기자 y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