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레이더] 오라클, 하드웨어 판매사업 진출

오라클(미국 소프트웨어업체)이 컴퓨터 하드웨어 판매사업에도 진출한다. 오라클은 내년부터 자사 프로그램만 작동시키도록 설계된 컴퓨터를 판매할계획. 이 컴퓨터에는 기존 컴퓨터 운영체제(OS)보다 코드 소요량이 적은 데이터베이스(DB)처리 전용 OS가 장착돼 처리속도를 높이게 된다. 오라클의 하드웨어 시장 진출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데이터베이스(DB)프로그램시장에서 오라클 진영을 공격하고 있는데 대한 방어 전략이라는게 시장 관계자들의 풀이다. 컴퓨터 하드웨어는 컴팩이나 델, 휴렛팩커드,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에서 만들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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