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수입차업체 할린판매 캠페인 용어로 등장

최근 국내의 최대 유행어인 "빅딜"(대기업간 사업 맞교환)이 수입차업체의할인판매 캠페인 용어로까지 등장했다. BMW코리아는 BMW 520i와 523i 97년식 모델에 대해 차값을 1천만원 깎아주는"빅딜 판매"를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실시한다. 이에따라 정상 판매가 5천6백60만원인 520i는 4천6백60만원에, 6천2백70만원인 523i는 5천2백70만원에 판매된다. BMW코리아는 또 323i는 5천60만원에서 7백만원 내린 4천3백60만원으로,728iL은 8천2백50만원에서 7백만원 할인한 7천5백50만원에 판매한다등 이 기간동안 전차종을 3백만~1천만원씩 할인판매키로 했다. BMW5시리즈 차종을 3시리즈 차종의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세일판매란 점에서 "빅딜 판매"로 명명했다는 설명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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