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인천매립지 40억달러 유치계약] 최원석 동아건설회장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는. "식량자급을 위한 농림부의 입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토양염도가 높고 농업용수확보도 어려워 영농이 불가능하다. 지정학적위치를 감안할때 농지보다는 산업용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외자유치나 고용증대등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 서산간척지 등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현실에 맞는 사업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현 상황에선 외자유치가 최우선이라고 본다. 개발이익금으로 국내는 물론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 대체농지를 개발하겠다. 또 실업기금과 도시발전개발기금 등을 국가에 헌납하겠다. -자본유치를 어떻게 보증할수 있나. "프라이스워터스는 세계유수의 투자자문사다. 그들의 명성이 담보가 될 수 있다. 조지 소로스, 알 왈리드왕자 등 많은 투자가들이 방문한후 투자의향을 비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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