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전문기술교육과정" 개설.운영키로

중소기업청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기위해 산학연 지역컨소시엄사업의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방공과대학에 오는12월부터 "중소기업 전문기술교육과정"을 개설,운영키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우선 경상대 경원대 경희대 대전산업대 전남대 원광대 한국항공대 호서대 홍익대등 9개 대학에 전문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의 수용능력과 예산을 고려,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각대학이 보유하고있는 지역별 성장이 유망한 분야의 기술로 자동화 정보화등 중소기업기술혁신에 필요한 기술과 생산현장의 공통애로 기술분야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학의 필요경비는 중기청예산이 지원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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