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4일) '장미의 눈물' 등

"드라마스페셜" (SBSTV 오후 9시45분) = 훈숙의 아버지가 일두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된 장미는 어떻게 해서든 막아보려고 애쓴다. 결국 장미는 악당이지만 내면에 따뜻함을 숨기고 있는 창민에게 일두를 막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번뇌하는 창민에게 일두는 배신자의 종말은 죽음뿐이라고 차갑게 말한다. 부검결과 김중만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판명난다. 또한 유일한 사건 목격자인 지숙의 증언이 엇갈린 것을 알아차린다. 기범은 재판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일처리를 해나간다. "수목드라마" (MBCTV 오후 9시55분) = 진구는 자유롭고 싶다는 은영과 끗수를 치기로 약속한다. 한여사가 영화감독을 만난 사실을 박성달에게서 들은 이씨는 속이 불편하다. 또 이불장에 숨겨있는 한여사 백에서 돈뭉치를 발견한다. 진구오머니는 죽을 쑤어 가져온 애숙을 며느리 삼으라는 덕배처와 실랑이를 벌인다. 미인계를 찾아온 명화어머니는 미성년자를 작부로 고용했다며 손언니를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진구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정희와 심한 말다툼을 벌이던 이원장은 정희를 위해 배간호원과는 헤어지고 병원은 정리하겠다면서 시골로 함께 내려가자고 정희에게 청한다.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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