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상에 '등소평 사망' 선정

한국기자협회 (회장 남영진)는 제29회 한국기자상 대상에 중앙일보 문일현 북경특파원이 취재보도한 "등소평 사망" 기사를 선정, 21일 발표했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정기 외국어대 교수)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검찰수사 축소지시 메모" (SBS 사회부 김선길기자), "박태중, 대선직후 1백32억원 인출" (CBS 사회2부 법조팀)기사를 뽑는 등 부문별 한국기자상 수상작 13편을 확정했다. 이밖에 각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기획보도 = "김현철씨 비리 수사과정에서 이성호씨 추적기사" (동아일보 사회1부 법조팀) 지역취재보도 = "용접노동자망간 중독 및 파킨슨씨병 발병" (부산일보 사회부 김기진기자), "기강해이 민생경찰" (KBS전북 보도국 윤양균기자) 지역기획보도 = "갯벌을 살리자" (경인일보), "금강의 생태....발원지에서 하구까지 종합학술조사" (충청일보) 출판 = "독립신문 1백돌 기념 : 한국신문방송 말글변천사 상.하" 사진보도 = "목숨 건 도강 10분" (문화일보 사진부 김선규 기자) 특별상 = "김현철씨 국정개입 (YTN인사) "비디오 테이프단독입수" (한겨례신문 한겨레 21 정당팀 김성호기자), "서울 종묘 너구리 서식현장" (권주훈 전한국일보 편집위원) 공로상 = "5.18특파원 리포트" (무등일보), "80년 5월의 민주언론" (이경일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회장,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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