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백화점, 올들어 첫 바겐세일 .. 대부분 19일까지

대부분 각 백화점들이 10일부터 일제히 올들어 첫 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어느때보다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는 캐주얼신상품등을 50% 할인판매한다. 그랜드는 무스탕롱코트등 모피제품을 절반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블루힐은 스키장비를 50%, LG는 젓갈전품목을 40% 할인한 가격으로 각각 선보이고 있다. 미도파는 행사기간중 구입한 의류에 한해 무료로 수선해 준다. 롯데는 일부 스포츠용품과 가정용품 식품 잡화등을 50% 할인한 가격에 팔고 있다. 롯데 신세계 미도파 현대 LG 그레이스 블루힐 그랜드 갤러리아 가든(광주)백화점등은 19일까지 행사를 한다. 뉴코아와 쁘렝땅백화점은 각각 13일, 14일날 행사를 마감한다. 나산백화점은 21일까지 바겐세일을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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