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통합시스템 내달초 본격 가동

국세통합시스템(TIS)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돼 한번 부여된 사업자등록번호가 영구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자 변경, 휴.폐업 등 모든 세적변동 사항이 첫 등록 때부터 소멸시까지 모두 전산관리된다. 또 세목별 신고내용은 물론 세무조사, 각종 세원정보, 개인 및 법인의 재산보유현황 등이 빠짐없이 수록되는 "인별통합데이터시스템"이 가동돼 세원관리의 과학화가 한층 앞당겨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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