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비과세저축 연 11.5~12%..한은, 지급준비율 3%로 확정

한국은행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되는 은행"비과세장기저축"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3.0%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은행들은 비과세저축의 금리를 연11.5%~12.0%로 결정했다. 3년만기기준으로 대형은행은 연 11.5% 후발은행들은 12%로 정했으며 승용차등 경품을 주기로 한곳도 있다. 한편 보험사들은 비과세보험금리를 연 10.8~11.25% 수준에서 확정했으며 최고 5천만원까지 별도의 보상혜택을 주기로 했다. 상호신용금고들은 비과세저축금리를 연 13.0~14.0% 수준에서 결정했다. 비과세장기저축은 오는 98년12월말 이전 계약분에 대한 이자및 배당소득이비과세되며 3년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엔 감면세액을 추징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8일자).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