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주요신설사) 러브체인 ; 씨네마루 ; 희림무역

러브체인 = 교보생명에 근무하던 박수호씨가 꽃배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설립한 업체이다. 대표이사는 박사장이 맡고 있으며 종업원은 박사장을 포함, 모두 9명이다. 주요사업내용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등에 맞춰 3만5천원~8만원 상당의 꽃바구니 배달이며 전국각지의 75개의 가맹점과 1백여개에 달하는 해외꽃집과 연계,지방은 물론 해외 꽃배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장기적으로 서울근교에 화훼농장을 마련, 자체적으로 꽃을 조달할 계획이다. (336)5743~4 씨네마루 = 지난해 6월 개인 영화사로 출발한 씨네마루가 법인으로 전환했다. 대표이사는 정안철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이 회사는 개인업체시절 동양미디어가 제작중인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를 기획한 실적이 있으며 올해안으로 24억원의 제작비를 투입,"인샬라"라는 대작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외국영화 수입과 배급, 케이블TV용 영화와 영상음반 제작도 함께 추진, 종합영상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중구 남산동에 있으며 법인전환을 계기로 올해 매출액을 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779)6274~6 희림무역 = 경기도 안양에 있던 희림무역이 본점을 서울로 이전하면서 법인등록한 회사이다. 대표이사는 안기매사장이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이다. 주요사업내용은 헬스기구등 각종 건강용품과 섬유류 수입이며 가정용청소기기와 정수기 도소매업도 병행하고 있다. 종업원은 5명이며 올 매출목표를 10억원으로 잡고 있다. (401)4855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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