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찬호, 아쉬운 강판 .. 제구력 난조 볼넷 5개 2실점

박찬호 (LA다저스)가 올시즌 5번째 마운드에 올라 불같은 강속구를뿌렸으나 또다시 제구력 난조를 드러내 아쉽게 승이투수가 되지 못했다. 최근 2연승을 기록중인 박찬호는 18일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캔드스틱구장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 2이닝동안 삼진 6개를 솎아냈으나 1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11-2로 승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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