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제2무선호출사업자 대고객서비스에 나서

수도권지역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과 나래이동통신이 가입자감소등을 극복하기 위해 대고객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이동통신은 지난 5월부터 고객만족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래이동통신은 고객만족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이동통신은 회장실 직속으로 설치된 고객만족(CS)향상위원회가 주관,매달 무선호출가입자는 물론 비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게임,볼링대회,급류타기,영화시사회,메이크업강좌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나래이동통신은 최근 95무한고객감동 발진대회를 열고 고객서비스에 나섰다. 나래이동통신은 앞으로 한달간 전사원으로부터 고객만족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표어 포스터등을 공모해 전반적인 CS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고객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위해 CS추진사무국을 설치해 전임직원에 대한 CS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에 대한 정보수집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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