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지난해 R&D투자 제조업의 2배

지난해 국내제약업계는 일반제조업체의 2배에 이르는 매출액대비 평균 2.26%를 연구개발비(R&D)로 투자, 기술개발에 매우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거래소가 4백81개 12월결산법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상장제약업종은 지난해 매출액가운데 2.26%인 총 3백50억원을 R&D비용으로 지출했다. 이는 93년도의 2.05%보다 0.21%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상장제조업체평균 1.13%의 2배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