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사업본부제 전환 .. 본부장중심 책임경영

덕산그룹(회장 박성섭)은 현재 21개 계열사로 나뉘어진 그룹 구조를 시멘트 건설 유통등 7개 사업본부제로 내달초 전환키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덕산은 7개 사업본부장으로 시멘트 민병식덕산시멘트제조 부사장 건설 고재정덕산개발 전무 전자 최상호덕산전자 전무 중공업 김동섭덕산엔지니어스 전무 의류 전영기덕산크리에이션 상무 유통 한경석덕산유통 상무 제약 이경삼덕산센트랄제약 상무를 각각 내정했다. 이종호경영정책실장과 최병구재무본부장은 유임됐다. 이 그룹은 앞으로 사업본부 아래 모두 21개 사업부를 두고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제를 확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능별 팀제를 도입하는등 경영합리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그룹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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