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제4회 금융인상 대상에 광주은행 정대영씨 선정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4회 금융인상 대상수상자로 정대영광주은행 전략기획팀장이 선정됐다. 금상수상자로는 이철주 한일은행 국제부장 김성영삼성증권 주식팀 과장, 장려상수상자는 이기무한국자동차보험 자동차보상부 과장이 각각 뽑혔다. 학계인사로 구성된 금융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병주 서강대경제정책대학원장)는 27일 호텔롯데에서 전국은행연합회등 10개 금융단체가 추천한 21명의 대상자를 놓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정대영씨는 광주은행의 온라인 계정처리용 컴퓨터다운사이징 시스템을 도입했을뿐 아니라 무전표 제도를 정착시키는등 금융전산시스템 구축및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금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정한 금융인상수상자에게는 재정경제원장관상패와 대상 3백만원,금상 1백만원, 장려상 5십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금융인상 시상식은 내년1월5일 홍재성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은행 강당에서 금융기관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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