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개발계획 요약 (1)

대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광역개발이 이뤄지는 부산권 장기개발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획수립의 범위 및 개발 기본방향=*김해,울산,마산,창원,진해,밀양,장승포시와 김해,양산,울산,창원,함안,밀양,거제군 등 부산 도심으로부터 반경 60km 내외에 있는 경남지역 7개시, 7개군과 부산직할시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 *항만 및 배후시설과 국제공항,국제회의장 등 국제화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해 국제무역기능과 국제교류기능을 제고. *수도권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의 중추관리 기능을 높이고 공업단지 특화,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지역간,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통망과 정보교류망을 확충. *낙동강 서쪽에 새로운 생산기능 축과 주거개발 축을 형성,서부산 개발을 위한 거점 구축. *도시지역은 울산-부산-마산,창원,진해를 축으로 하여 도시 인구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시가지 정비와 신시가지 개발을 추진. *전원도시 지역은 진영,김해,양산,언양을 축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정주공간의 질적수준을 높여 기존 도시의 과밀화를 방지 *인구 배분계획=*현재 부산 광역권의 인구는 약 6백29만명으로 목표년도인 2011년에는 7백53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증가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김해,마산,창원,울산,거제등에 시가지를 조성하고,기타지역에 소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 *현재 시행하고 있는 양산 물금지구 택지를 내년 5월에분양에 들어가 97년 9월에는 아파트 입주를 시작(3백11만평 규모에 18만명 수용). *공업단지 개발=*2011년까지 약 2백40만평의 공장용지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기존공단의 주변지역이나 내륙지역에 중소규모 공단을 개발. *국제화,개방화를 대비한 외국인 전용공단 조성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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