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섬유, 건설.유통분야로 사업 다각화

염색가공전문업체인 동양섬유(대표 함기수)가 건설과 유통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2일 이회사는 염색가공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섬유완제품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기업인수및 분양사업을 통해 외형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동양은 지난7월 골재생산업체인 동양개발을 7억원에 인수해 KS마크 표시 골재를 생산,백제문화권 개발지역등 중부권에 공급하고 점차 레미콘 타일생산설비등도 갖추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기로 했다. 섬유사업 강화를 위해선 자체개발해 6개국에 특허를 등록한 멀티컬러 진원단의 공급과 함께 진완제품 사업에도 참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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