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개발 대행해주는 디벨로퍼 사업 본격 도입

국내 유통업계에도 백화점 개발을 대행해주는 디벨로퍼 사업이 본격 도입된다. 12일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울산 주리원백화점의 2호점을 개점까지의 전 작업을 일괄 대행하기로 계약을 체결,상업시설의 디벨로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남구 삼산동 고속시외버스터미날 부지에 세워지는 주리원백화점 2호점은 호텔 오피스텔 터미널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식 터미널 백화점으로오는 96년에 개점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주리원 2호점의 매장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감리및 상권분석 머천다이즈(상품기획)등 노하우 용역을 제공하게되며 수주액은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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