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편의점 설립 잇달아...컴퓨터등 사무기기 갖춰

한곳에서 문서편집, 복사, 송신, 정보통신 등 각종 사무관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무편의점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BNC그룹(대표 정민호)은 ''차세대 만남의 공간''이라고 내세우며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법원단지에 ''BNC비즈니스클럽''이란 이름으로 1백평 규모의 휴게실 겸용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 이곳은 테이블마다 전화와 팩스, 컴퓨터는물론이고 컴퓨터통신망까지 설치돼있어 정보교환과 문서편집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50인치 대형스크린을 통해 뉴스.증권시세.여행.날씨 등 각종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투자,거래,무역 등 각종 상담을 할 수 있도록 7개의 회의실과 간단한 음료.스낵.칵테일 등을 갖춘 바를 설치해 놓았으며 사무보조 서비스를 위해 비서, 통역사,배달요원 등을 항시 대기시키고 있다. 월회비 3만5천원을 내고 회원이 되면 개인사물함이 제공되고 식.음료 사용시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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