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운동 29건 적발...선관위, ""의원 2명 연루""

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23일 새해들어 사전선거운동행위 단속결과 현직의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경고 및 수사의뢰하고 이중 혐의가 명백한 현직 도의회의원 1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역신문에 지구당위원장및 간부명의의 설날 인사문을 게재한 민주당 정상용의원등 18명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리고 민속놀이개최 및 주민동원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민자당 임사빈의원을 사직당국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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