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가입자 50만 돌파...한국이통,천명중 11명 보유

한국이동통신은 1일 이동전화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84년 셀룰러방식에의한 이동전화가 국내에 도입된지 9년만으로 가입자가 매년 80%이상씩 증가한데 따른것이다. 이에따라 국민 1천명 가운데 11. 24명이 이동전화를 보유하게됐다. 이동전화가입자중 81%가량이 휴대용전화가입자이어이 휴대용전화의수요증가가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를 주도한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이동통신은 88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지역에서만 이동전화를 서비스했으나 지난해말 현재 74개시 1백7개읍으로 그지역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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