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확장이전...태웅플라스틱, 생산품목 다각화나서

인조잔디전문생산업체인 태웅프라스틱(대표 이우태)은 공장을 확장이전하고유아놀이용품 등으로 생산품목의 다각화에 나섰다. 이회사는 경기 파주군에 대지 6백평 건평 3백30평규모의 공장을 신축, 최근사출성형기 1대를 추가로 구입하는등 생산설비를 늘리면서 보행기 유아용품과 각종매트등을 새로 생산키로 했다. 또한 올들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 일본의 유아용놀이 학습교구업체인 마쓰세토사에 인조잔디를 10만달러어치를 수출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5만달러를 추가 수출키로 했다. 플라스틱인조잔디는 유치원 놀이터 옥상 베란다 발코니의 매트용으로 사용되며 연간 국내시장규모는 10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가격과 전망이 좋아 내년엔 50여만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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