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업체인 아남전자와 인켈,중국에 현지 공장 설립

오디오 전문업체인 아남전자와 인켈이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세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남전자는 중국 하문,인켈은 심 에 뮤직센터및 하이파이제품을 생산하는 오디오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남전자는 이를위해 금주연사장과 실무진이 2차에 걸쳐 하문을 방문,현지정부와 구체적인 설립조건을 협의했으며 빠르면 오는 7월초께 계약을 맺을예정이다. 아남측은 하문지역 전자업체와 합작으로 공장을 설립,생산되는 제품의 30%는 현지에,70%는 동남아지역에 아남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켈도 심 지역에 중국과 합작으로 오디오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현재 우리정부와 중국측의 투자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오 전문업체로서 중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아남과 인켈이처음이다. 현재 종합가전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중국 혜주에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오디오공장을 건설중이며 금성사가 삼성과 같은 혜주에 공장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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