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화상품' 디자인지도 활기...상공부-디자인개발원

상공자원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망수출상품에대한 세계일류화품목 디자인개발지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상공자원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은 1일 지난해 15개 일류화품목(7개는디자인개발,8개는 포장및 로고개발)을 선정,1억4,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결과 (주)코렉스스포츠등 8개 업체가 개발된 디자인을 실용화할 계획중이거나 해외전시회에 출품하여 소비자반응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포장및 로고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코오롱상사등 6개업체가 실용화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공자원부는 올해 이사업에대한지원금규모를작년의 3배규모인4억6,00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개발대상품목에 대해서는 전문가에게 디자인과 포장 브랜드개발등을 위촉하고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개발의지가 강하고 개발된 디자인을 소화할수 있는 기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경우 특정제품의 전략시장에 대해서는 해외디자이너를 초빙,디자인을 개방하는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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