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재활용 본격 추진...컬러 TV.세탁기등 3개품목 처리

가전업계가 폐가전제품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삼성.대우등 가전 3사와 아남전자.신일산업등 가전업계는 폐기물전문 회수처리업체인 대림자원과 이번주중으로 폐가전위탁처리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우선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컬러TV,세탁기등 3개 품목의 회수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대림자원은 가전업계와 계약이 체결되면 서울 22개 구청에 폐가전회수차량한 대씩을 배치,해당업체 대리점을 순회햐면서 수거에 나서는 한편 재활용가치가 없는 잔재물을 처리하기위해 올해안에 경기도 시화단지에 5천평규모의 폐가전 처리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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