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현대엑셀 `살만한차' 선정...카북지 "우수"평가

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가 생산한 엑셀승용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내 소형승용차 가운데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5개차종중 하나로선정됐다. 24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자동차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발행하는 미국내 유일한 자동차 연감인 `카 북''지는 닛산의 센트라, 마츠다의 미아타, 새턴의 SL, 수바루의 저스티와 함께 엑셀을 가장 구매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엑셀은 13개 평가항목가운데 안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충돌테스트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시속 56km의 속도로 정면에서 충돌사고가 날 경우에도 운전자와 승객이 부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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