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 휴양단지' 조성"...서귀포시, 방안제시

관광객취향이 즐기는 관광으로 변모하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상품으로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농어촌휴양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귀포시는 6일 제주도 지방 공무원교육원주최로 열린 시군행정연수대회에서 농수산물수입개방과 관광산업에서의 주민소외등으로 1, 3차산업이 공멸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평가하고 도내 자원을 활용, 농어촌휴양지를 해안 산지 감귤지대 휴양농원등 3개 유형으로 조성해야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서귀포시는 연구서에서 해양농원인 경우 노지채소온실화훼 낚시 해산을 산지농원은 과수 화훼 자생열매및 산채류 감귤농원은 감귤 토속음식전통가옥등을 활용가능한 주요자원으로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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