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북오티세이아에 비상선포령 ... 병력 2천명 급파

[모스크바=정규재 터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은 3일 새벽 치열한 전투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북오티세이아에 대해 비상령을 선포하고 병력 2천명을 급파했다. 러시아의 북오세티아의 수도 블라드 카프카즈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세티아측과 잉구슈 반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양측간에1백명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테르팍스통신은 21명의 오세아티인들이 사망하고 59명이 병원으로옮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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