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재고 격감 ... 9월말 4만6천대

자동차재고가 지난9월말 4만6천대로 줄어 올들어 3월이후 최저수준으로떨어졌다. 11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9월말기준 자동차재고는 4만6천2백45대로전월의 5만4천4백85대보다 15%감소했다. 지난5월 6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던 자동차재고가 3월이후 5만대 밑으로떨어지기는 처음이다. 자동차재고가 줄어든것은 조업단축과 함께 지난달 추석연휴로 조업일수가줄어 생산이 감소했고 판매는 전월보다 증가한 회복세를 보인데따른것이다. 승용차재고는 2만8천대에서 2만3천대로 크게 줄어 오히려상용차재고수준보다 다소 낮아졌다. 현대와 대우의 자동차재고감소가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는 재고가 2만5천대에서 1만7천8백대로 크게 줄었고 대우도7천4백대에서 4천9백대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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