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트럭등 3중충돌...5명사망

24일 밤 8시20분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월영리 구마고속도로에서 서울 떠나 마산으로 가던 중앙고속 경기6바 1600호(운전사 안성록.41)와서울8아 7547호 10.5톤 트레일러(운전사 .신원미상),삼오상운 소속 서울 7아7017호 5톤트럭(운전사 박덕일.46)등 3대가 충돌,고속버스와 트럭등에 타고 있던 승객등 5명이 숨지고 정현식씨(67.여.삼천포시)등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마산 고려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월하려다 맞은편에서 오던 트레일러를 발견,핸들을 급히 꺾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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