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업계 협동화사업장 연말 시화공단에 준공

염료업계 최초의 협동화사업장이 올연말 시화공단에 준공된다. 오영산업 기호케미칼등 7개 염료및 안료업체들로구성된시화염료안료사업협동조합은 올해초 착공한 협동화사업장공사가 순조롭게진행돼 연말쯤 이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지 1만8천3백평 건평 6천평규모인 이 사업장은 하루 1천t의 폐수를정화할수 있는 폐수처리장과 수배전시설 시험연구시설을 공동설치하게된다. 공동시설사업비 20억원을 포함,총사업비는 약 44억원이 투입된다. 협동화사업장 참여업체는 오영산업 기호케미칼 휘우산업 태창화학동선산업 한남실업 억조산업등이다. 한편 시화염료안료조합은 조합사무실이 먼저 준공됨에따라 25일 사무실을협동화사업장으로 이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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