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8월중 어음부도율 사상최고,전국의 6배 <경상일보>

3일 한국은행 울산지점이 분석한 "하반기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하반기중 지역경기는 국제원자재가격 상승등 대외적 기업환경의 어려움으로 상반기의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이 잠정집계한 8월중 어음부도율은 0.72%로 지난 5월 0.65%를 기록한 이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7월중 지방 평균어음부도율 0.48%보다 0.24%포인트 높은 것이며 전국평균 어음부도율 0.11%보다 무려 6배가 높은 것이다.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