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자동차용 팬벨트등 4개품목 품질평가 발표

공진청은 27일 자동차용 팬벨트 야영용텐트 판유리 합성세제등 4개품목에대한 품질비료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용 팬벨트는 동일고무벨트 한창고무등 국산2개사와 미국의데이코사제품을 비교한 결과 모두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수의 일부인 각도가 국산은 35 39도로 넓게만들어져 국산차종에적합했으며 데이코사제품은 33도로 좁아 외국자동차에 맞게 만들어졌다. 야영용 텐트는 금강레저스포츠 코오롱 국제상사등 국산11개사 대부분의품질수준이 미흡했다. 특히 원단의 품질이 나빴고 말뚝의 강도가 약해 잘부러지는것으로조사됐다. 건축용판유리는 금강유리 한국유리등 국산2개사제품과 수입중국산을비교한결과 국산품은 두께 얼룩 기포와 이물질포함여부등 모든 항목에서매우 우수한 것으로나타났다. 중국산은 직선줄무늬 모양이 비틀어져보이는 현상이 있었다. 주방용및 의류용합성세제는 시중에서 유통중인 럭키 무궁화 애경등국산6개사와 수입품인 미국의 암웨이 제품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우수했다. 그러나 합성세제는 사용후 배출했을때 하천의 미생물에의해 분해가 잘돼야수질오염이 되지않는데 이를 나타내는 생분해도에 있어 국산제품이외산보다 앞섰다. 국산제품은 97.2 99.9%로 나타난반면 암웨이제품은 96%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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